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애인에게 무슨 선물을 하나 아직도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이미 선물은 사놨는데 상대방이 좋아할지 마음 졸이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선물이란게 참 그렇다. 주는 사람은 나름 생각하고 고민해서 고른 선물인데 받는 사람은 시큰둥하게 여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무리 주는 사람의 성의가 듬뿍 담겨있는 선물이라도 받는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선물로서의 가치가 있을까? 좋아하는 [...]
누구나 나름대로의 ‘이상형’ 내지는 이런 이런 사람이 좋아, 혹은 싫어라는 선택기준을 가지고 있다. 외모에서부터 직업, 월수입은 얼마, 성격, 등등 나열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수 있는 것이 결혼 상대의 조건이다. 난 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항상 ‘그런거 없는데요’라고 대답한다. 그럼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그런 사람들이 더 힘들고 까다로와. 그럴지도. 생각해보면 내가 아무 것도 따지지 않는 건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