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란 서로 익숙해져 가는 것. 하지만 하루 하루 익숙해져가기만 할 뿐 더 이상의 새로움이 없는 연애라면 얼마나 지루할까? 남자친구와 만난지 10달이 되었다. 처음 몇 달 간은 매주말마다 새로운 곳에 가서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고, 혹은 영화를 보고, 아니면 이런저런 파티의 연속이었다. 만날 때마다 서로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하나 둘씩 발견해 갔다. 서로의 친구들을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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