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밝았다. 어제 마신 샴페인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픈 것 외엔 새해라고 특별히 기분이 다르지도 않지만, 새해는 새해. 올해 말에 올 한 해를 돌이켜 봤을 때 후회없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하는 각오를 해본다. 더불어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해야지. 연인이 없는 당신이라면 올해엔 꼭 애인을 만들어야지 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지 않을까. [...]
누구나 나름대로의 ‘이상형’ 내지는 이런 이런 사람이 좋아, 혹은 싫어라는 선택기준을 가지고 있다. 외모에서부터 직업, 월수입은 얼마, 성격, 등등 나열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수 있는 것이 결혼 상대의 조건이다. 난 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항상 ‘그런거 없는데요’라고 대답한다. 그럼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그런 사람들이 더 힘들고 까다로와. 그럴지도. 생각해보면 내가 아무 것도 따지지 않는 건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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