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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안받겠다는 자랑스러운 우리 엄마
February 2nd, 2010 | 8 Comments
하나뿐인 남동생이 올 봄에 결혼을 한다. 30대 중반의 싱글 아들 딸을 두고 노심초사 하시던 엄마 아빠로선 무엇보다 기쁜 일이 아닐수가. 다른 친구분들은 벌써 손주들을 보신지 오랜인데 우리 집은 이제서야 개혼이니 말이다. 남동생은 여자친구와 2년여의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미 사귀는 동안에도 여러번 엄마 아빠와 다 같이 만난 적이 있고, 동생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내 동생을 여러번 보시고 벌써 사위 대하시듯 갈 때 마다 반찬을 바리바리 싸주신다고 들었다. 어쨋거나 둘이 연애 잘하고 결혼하기로 결정한 뒤 부모님 상견례를 작년 가을에 … Read entire article »
Filed under: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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