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Comments

솔직녀의 솔직한 블로그 » Entries tagged with "사랑"

어떻게 사랑인지 알 수 있을까?

어떻게 사랑인지 알 수 있을까?

“자긴 언제 나를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느꼈어?” “흠… 글쎄 기억이 잘..” “뭐야, 어떻게 그런걸 잊어먹냐?” “사실 처음으로 느낀건 우리가 처음 섹스한 날이야.” “엥???” “진짜로.. 그 때 거의 ‘사랑..ㅎ’할 뻔 했는데 꾹 참았어.” “헉.. 정말 섹스의 힘이 강하긴 강하구나. ㅎㅎ” 극도의 오르가즘 상태에서 정신이 좀 혼미해져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진심으로 S가 나에게 사랑을 느낀 건 훨씬 뒤라는 건 확실하다. 연애를 하면서 누구나 언제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 궁금해한다. 내가 이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섹스와 스킨십이 좋은 것인지, … Read entire article »

Filed under: 연애

‘사랑해’라는 말이 그리 어렵나요?

‘사랑해’라는 말이 그리 어렵나요?

몇 년 전에 이런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각국 여성들에게 ‘언제 배우자/파트너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라고 물었다. 미국과 유럽 여성들의 대답 1위는 ‘섹스할 때’ 였다. 그럼 한국여성들의 대답 1위는 무엇일까? 대답은 ‘상대방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였다. 이 얘기를 미국인 친구 – 그는 한국여자를 사귄 적이 있는 남자다 – 에게 해줬더니 그 친구 왈, “그거 충분히 이해가 되네. 미국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인사처럼 하는 반면, 한국 사람들은 그 말을 워낙 잘 안하잖어.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사랑받고 … Read entire article »

Filed under: 연애

배우자를 선택하는 방식

지난 주엔 마케팅 관련 컨퍼런스에 갈 기회가 생겼다. 갖가지 주제의 백 여개가 넘는 프레젠테이션들이 계속되던 중, 패스트 푸드의 Healthy Menu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내 관심을 끌었다. 내용인즉슨, 소비자들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두 가지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두 가지 방식은Selection based choice 혹은 Rejection based choice 으로 전자의 경우 소비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반면, 후자의 경우엔 원하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 남는 것을 선택한다는 것을 뜻한다. 연구 결과는 흥미로왔다. 소비자들에게 이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메뉴를 고르게 했을 때, 저칼로리, 저지방의 건강식 메뉴를 선택하는 비율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사이드 메뉴: 감자튀김, 어니언 링, 찐감자(건강식 메뉴) 질문 1. 사이드 메뉴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질문 2. 사이드 메뉴 중 당신이 원하지 않는 메뉴를 두 가지 … Read entire article »

Filed under: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