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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녀의 솔직한 블로그 » Entries tagged with "사랑해"

병원 응급실에서 사랑을 확인하다

병원 응급실에서 사랑을 확인하다

지난 주는 10년 가까이 다니던 전직장에서의 마지막 주였다. 이것저것 마무리하느라 좀 정신이 없던 오후에 S의 전화를 받았다. S: 난데.. 지금 병원 응급실에 가는 길이야. 나: 왜??? 무슨 일이야? S: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 주치의한테 가기로 한 날인데 아침부터 배가 아프잖어. 배를 끌어안고 병원에 갔더니 맹장일지 모르겠다고 응급실에 당장 가보라고 해서.. 나는 맹장수술을 한 적이 없지만, 주변에서 맹장수술을 했던 사람들이 일주일도 안되어 회복되서 멀쩡했던 기억이 나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주일 뒤에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수술 때문에 장거리 비행기 여행은 … Read entire article »

Filed under: 사는 이야기, 연애

‘사랑해’라는 말이 그리 어렵나요?

‘사랑해’라는 말이 그리 어렵나요?

몇 년 전에 이런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각국 여성들에게 ‘언제 배우자/파트너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라고 물었다. 미국과 유럽 여성들의 대답 1위는 ‘섹스할 때’ 였다. 그럼 한국여성들의 대답 1위는 무엇일까? 대답은 ‘상대방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였다. 이 얘기를 미국인 친구 – 그는 한국여자를 사귄 적이 있는 남자다 – 에게 해줬더니 그 친구 왈, “그거 충분히 이해가 되네. 미국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인사처럼 하는 반면, 한국 사람들은 그 말을 워낙 잘 안하잖어.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사랑받고 … Read entire article »

Filed under: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