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신문의 섹스관련 칼럼에 실렸던 이 글을 읽고 황당했다. 칼럼의 마지막 부분 만을 인용하면.. “남자들의 사생활은 특별하지 않다. 그건 그냥 인간의 사생활일 뿐이며 개인사일 뿐이다. 그들이 외장하드 가득하게 포르노 동영상을 수집하고, 클럽에서 여자를 사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떤 여성에게도 이해 받을 수 없는 행동이지만, 우리는 접어두고 가야 한다. 그런 행동들을 이해하고 인정해서가 아니라, 그 어떤 [...]
최근에 부쩍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발표까지 겸해서 하는 연예인 커플들이 늘었다. 연예인이 아닌 내 후배 하나도 결혼한다는 이메일에 ‘저 임신 x주예요. 혼수장만해갑니다.’ 라고 곁들여서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나야 사귀는 사이에 혼전섹스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임신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왠지 결혼과 더불어 임신을 발표하는 커플들을 보면서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Shot gun wedding은 옛날 [...]
“외국남자들과 한국남자들의 정신연령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코라는 이름의 독자분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고 곰곰히 생각해 봤다. 그런데 생각하면서 ‘정신연령’이란 말 자체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신연령의 사전적 의미는 “지능발달을 연령단계로 표시한 것”으로, 개인의 정신연령을 신체연령으로 나누고 100을 곱하면 지능지수(IQ)가 나온다. 다시 말하면 IQ가 130인 14살짜리는 정신연령이 18.2세라는 얘기다. 하지만 지능지수는 18세 무렵 이후로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
지난 주엔 마케팅 관련 컨퍼런스에 갈 기회가 생겼다. 갖가지 주제의 백 여개가 넘는 프레젠테이션들이 계속되던 중, 패스트 푸드의 Healthy Menu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내 관심을 끌었다. 내용인즉슨, 소비자들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두 가지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두 가지 방식은Selection based choice 혹은 Rejection based choice 으로 전자의 경우 소비자는 [...]
한국에서 결혼하기 힘든 이유 (1) – 부모님의 입김이 너무 세다 오래전 한국에 있을 때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와 결혼도 하고 싶었고 결혼하면 남부럽지 않은 부부로 잘 살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우리들 앞에 크나큰 장애가 있었으니.. 바로 내 어머니의 엄청난 반대였다. 나는 나름 엄마가 반대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첫째, 그는 내가 나온 대학보다 훨씬 [...]
최근에 이글루스에선 처녀 논쟁이 한창이었다. 뭐 보지 않아도 뻔한 논쟁이지만, 아직도 여자는 결혼할때까지 처녀여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묻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처녀가 아니면 그 사람과 결혼 못한다는 얘긴가? 누군가를 사귀기 시작해서 좋아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섹스 경험이 있더라.. 그러면 좋았던 감정이 사그라드는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는데 혼전 섹스를 하자고 한다면? 꾹참고 결혼할때까지 기다려 할껀가? 사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