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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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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애인 절대 반대하는 부모님

나에게 오는 이메일의 상당수가 외국인과 사귀고 있는 분들로부터의 이메일인데, 최근 한 분이 외국인 남자친구를 죽도록 반대하시는 엄마에 대한 고민을 적어보내주셨다. 나 역시 외국인과 사귀어 결혼을 했고, 주변에 친구나 후배들 중에도 외국인과 결혼한 경우가 꽤 많아 이 문제에 대해선 나도 나름 조언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자식이 외국인과 사귀고 결혼하는 것에 대해 결사반대하는 한국 부모님들의 [...]

연애와 결혼, 꼭 해야 하는걸까

혹시 여러분도 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결혼을 꼭 해야하는걸까?” 혹은 “연애를 꼭 해야하는걸까?” 이성친구가 없어서 고민하는 청춘남녀들의 글을 읽을 때마다, 그리고 ‘아, 왜 이렇게 연애가 힘들죠?’, ‘결혼을 이렇게 하면서 꼭 해야 하나?’라는 자조섞인 글들을 읽을 때마다, 나도 그런 질문을 해보게 된다. 연애와 결혼, 꼭 해야 할까? 물론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애와 [...]

결혼 후 가장 큰 변화

주위 사람들이 심심찮게 묻는다. “결혼 생활 어때?” “결혼하니 좋아요?”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한결같이 “별로 달라진거 없어요..” 사실 결혼 전부터 같이 살아왔기 때문에 결혼했다고 생활패턴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 서로를 남편과 아내로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 그나마 변화라면 변화랄까. 그런데 최근에 드디어 우리가 결혼한 부부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된 큰 변화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공동명의의 은행계좌. [...]

결혼식 잘 끝냈습니다

무사히 끝났다. 모든 것이 준비한 대로 큰 차질없이 진행되었고, 와주신 분들이 다들 즐겁게 놀다 가셨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 결혼식은 확실히 오후 느즈막히 하는 것이 좋다. 내 결혼식도 5시였는데, 만약 1시 정도만 되었더라도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서둘러야 했을 뻔 했다. 결혼식 당일은 무조건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느긋하게 준비하는 것이 실수를 방지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

결혼식을 열흘 남기고

다음주 토요일이 우리의 결혼식이다. 이미 결혼을 한 상태지만 공식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부부가 됨을 선언하는 것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동안 결혼 준비와 집 리모델링으로 정신없던 생활이 집이 정리되면서 이제 조금 가라앉았다. 하지만 넬모레면 내 부모님이 결혼식 참석차 오셔서 2주일을 우리집에서 지내다 가실 예정이라 또 한 동안 분주할 것이 뻔하다. S가 갑자기 회사일이 생겨 컴퓨터 [...]

법적으로 유부녀가 되다

우리의 결혼식은 4월이지만 그 전에 법적으로 부부가 되기 위한 모든 절차를 마치기로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내 영주권 수속을 미리하기 위해서이고, 그리고 어차피 해야할 법적 절차를 미리 해버리면 결혼식 뒤에 귀찮은 일을 하나 덜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미국은 주마다 결혼관련 법이 달라서 결혼절차도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내가 사는 주에선 결혼을 하려면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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