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 이별한지는 아직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이별한 이유는 제 잘못이 좀 커요. 남자친구한테 사소한걸로 서운해하고 의심하고 집착했으니까요. 지난 연애때 데여서 그런거라고, 내가 남자를 못믿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그걸 고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핑계인거같습니다. 남자친구랑은 1년 정도… Continue Reading →
저는 해외에서 오랜 생활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지내면서 그 곳에서 제가 외국 여자라는 이유로 쉽게 접근하던 현지인들과 현지 한국인들에 상처 받았던 적도 많았고, 그러다보니 저도 더더욱 닫히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마음을 안 열고 가볍게 만나거나 거부했어요. 그런데 그런… Continue Reading →
경영 경제 관련 용어중에 매몰 비용(Sunk Cost)이라는 말이 있다. 의사결정에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미 써버린 비용을 가리키는 용어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지난 주에 친구에게서 다음 주에 있을 파티의 티켓을 만원을 주고 샀다. 티켓은 반환이 불가능하다. 파티날이 내일로 다가왔는데, 날씨도… Continue Reading →
연애를 해 본 사람치고 이별을 한번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난 네 번의 큰 이별을 겪었다. 첫 번째는 내가 끝냈고 – 그래서 남친에게 큰 상처를 안겨줬고 – 두 번째는 내가 유학을 떠나면서 저절로 끝이 났고, 세 번째는 어차피 결혼까지 가기… Continue Reading →
이별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난 연애도 많이 해 본 만큼 이별도 많이 해봤다. 내 쪽에서 먼저 끝낸 경우야 별 후회나 미련없이 정리가 가능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혹시라도 그와 다시 될 가능성이 없을까, 혹시 그가 후회하면서 다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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