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녀의 솔직한 블로그

연애, 결혼, 남녀관계, 그 밖의 삶의 단면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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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공감할 수 없었던 영화 <건축학 개론>

영화 건축학 개론을 이제서야 봤다. 한국 멜로영화는 웬만하면 잘 안보는데, 이 영화는 무리없이 잘 만들어졌고 연기도 무리없고, 모든 면에서 볼 만한 영화였다. 하지만 공감하기 힘들고 심지어 짜증까지 나게 한 결말.. 여주인공의 ‘내 첫사랑은 너였으니까’의 고백 후, 남주인공의 키스. 그리고 남주인공은… Continue Reading →

삼 년만에 방문한 한국에서 느낀 점들

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남편을 따라 삼 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원래 가을쯤 갈 예정이었는데 공짜 호텔방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다. 항상 부모님 댁에서 머물었는데 이번엔 휴가 기간 내내 호텔에서 지내다보니 정말 휴가를 온 기분이었달까? 서울은 갈 때 마다 변화를 실감하게… Continue Reading →

사연 – 석 달 뒤 결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한 4년 전쯤 열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 이제 약혼하고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남자친구는 한국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서 먼저 이사를 갔고, 저는 이제 마무리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몇 주 후면은 한국으로 가게 되는데요.. 대부분 그렇다시피… Continue Reading →

33살에 죽은 내 동기를 생각하며

내 대학원 동기 하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의 나이는 33세. 뇌혈관이 파열되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는데.. 이유야 어떻건 33살은 죽기엔 참으로 젊은 나이다. 최근 세상을 뜬 신해철씨도 그렇고, 그보단 많은 나이지만 아직 창창할 나이에 뜬 김자옥씨도 그렇고, 내 대학원 동기도 그렇고….. Continue Reading →

사귀는 상대의 경조사, 어디까지 참석해야 할까

지난 주말,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의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난 물론 그를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지만 30대의 창창한 나이에 죽었다는 말만으로도 그냥 한숨이 나왔다. 내 친구도 그 동생을 만나본 적이 전혀 없었기에 남자친구와 그의 부모님이 얼마나 상심하실까라는 생각 외엔… Continue Reading →

낯선 사람의 호의로 위기 모면

어제 아침 출근길에 일어난 일이다. 여느 때처럼 버스에서 서서 가고 있던 나는 갑자기 속이 좀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식은 땀도 조금 나기 시작하고, 팔에서도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 이거 몇 년 전에 탈수상태로 기절했을 때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데..내리자마자 뭘…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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