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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녀의 솔직한 블로그 » 사는 이야기

지워지지 않는 화장이 필요해

지워지지 않는 화장이 필요해

지난 주말은 S와 나에게 꽤 바쁜 주말이었다. 브런치 모임과 오후 약속, 그리고 저녁 약속까지..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대여섯개의 약속과 할 일들이 줄줄이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중간 중간 한 두 시간이 비는 때가 있었다. 그럴 때 만약 혼자라면 윈도우 쇼핑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거나 할텐데, S는 누가 남자 아니랄까봐 은근히 quickie (짧은 시간내에 하는 섹스)를 원하는 눈치였다. S: 음.. 저녁 먹으러 갈 때까지 한 시간 정도 남는데.. 뭐하고 싶어? 나: 글쎄.. 애매하네… S: (눈을 찡긋거리며) 애매할 때 … Read entire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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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가 그렇게 중요할까?

한국을 떠나기 이틀 전, 우리 가족과 나와 S, 그리고 그의 미국인 친구 한 명, 이렇게 다 같이 개고기를 먹으러 갔다. 밥과 술을 거하게 먹고 난 뒤 S는 넌지시 나에게 말했다. “너희 부모님께 내가 하는 말을 통역해 줘. ” 물론 나는 이미 그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할 지 알고 있었다.  S가 영어로 부모님께 하려던 말을 하는 동안 나는 부모님이 그가 하는 말을 어느 정도나 알아듣고 계신지 슬쩍슬쩍 부모님의 얼굴을 살폈다. 알아들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S의 말이 끝나고 나는 어색하게 그가 한 말을 전달했다. “어.. 얘가 나를 많이 사랑하고 그래서 나랑 결혼하고 싶은데, 엄마 아빠가 허락해 주셨으면 한대.” 부모님의 그에 대한 답변은 “Of Course!” 그리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하셨다. 땀을 찔찔 흘리면서 “결혼을 허락해 주십시오” 했던 S는 부모님의 썰렁하다면 … Read entire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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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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