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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녀의 솔직한 블로그 » 사는 이야기

결혼준비 (3) – 사진사

결혼준비 (3) – 사진사

결혼식을 치러본 경험이 있는 S의 친구들 대부분이 하나 같이 하는 말들 중 하나는 바로 “사진에는 돈을 아끼지 마라.” 였다. 한국에선 결혼식장을 잡으면 거기서 모든 걸 다 알아서 해주고, 사진사도 식장에 딸려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걸로 알고 있다. 물론 요즘은 사진과 비디오는 따로 하는 분들도 많은 듯 하지만서도. 미국 결혼식에서의 사진사는 그야말로 가족의 일원처럼 하루를 한 결혼식에서 봉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에서는 결혼식 당일 사진보다는 스튜디오 사진에 더 공을 들이는데 반해 미국에선 중요한 사진을 전부 결혼식 당일에 찍기 … Read entire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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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후의 변화

동거 후의 변화

S와 같이 살기 시작한지 한 달이 넘어갔다.  누군가와 같이 살아본 경험이라고는 미국 오기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산 경험 – 이것도 동거의 경험에 속할지는 의문이지만 – 외엔 전무한 나에게 S는 충고했었다.  10여년을 혼자 살던 나에게 동거는 큰 변화이자 충격일지도 모른다고. 심지어 S의 어머니도 은근 걱정하셨단다.  내가 같이 사는 것에 적응을 잘 할지를 말이다. 고작 한 달 만의 경험을 가지고 뭐라 하긴 이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다지 큰 변화를 느끼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일상 생활에 작은 변화들이 생긴 … Read entire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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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2) – 하객리스트

결혼준비 (2) – 하객리스트

미국에선 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애를 먹는 부분들 중 하나가 하객 리스트를 만드는 일이라고 한다. 한국식 결혼에서야 리스트 필요없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 많은 하객이 오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래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괜히 찝찝해지는 일도 다반사가 아닌가. 고가의 호텔 결혼식이 아닌 이상, 보통 한국식 결혼식에선 축의금이 밥값보다 높기 때문에 하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랑신부로선 이익일 수 밖에 없으니 그런 문화가 생겨난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하지만 미국에선 결혼식 밥값이 하객들로부터 받는 … Read entire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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