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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녀의 솔직한 블로그 &#187;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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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섹스, 연애, 그 밖에 제가 느끼는 바에 대해 거리낌없이 얘기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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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선 온라인 데이트가 강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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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Jul 2010 17:21:51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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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에선 아직 온라인 데이트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한 한 친구에게 들은 바, 섹스 상대를 찾고자 하는 남자들 아니면 여자친구를 만들어보려는 유부남들이 득실득실하다는 것이다. 물론 미국의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도 섹스가 목적인 사람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혼상대나 진지한 연애를 상대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지인을 통한 소개나 선, 아니면 결혼정보 회사를 통하는 것이 보편적인 한국에 비해, 미국에선 온라인 데이트로 짝을 찾는 사람들이 길가다가 발에 치일 정도로 흔해졌다. 내가 직접 아는 친구나 회사 동료들 중에 온라인으로 만나 결혼한 커플들이 벌써 여섯 쌍이니 말이다.

서른 세 살이 되던 봄, 나도 이대로 있다가는 짝없이 혼자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절박감이 밀려 닥쳐왔다. 남자를 만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도 못만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어느 날 밤, 인터넷에 들어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두 곳에 가입하고는 프로필을 만들었다. 두 사이트는 match.com과 eharmony.com. 가장 회원수가 많고 널리 알려진 사이트들이라 일단 그 두 곳에 가입했다.
두 사이트 모두 가입과 회원검색은 무료이지만,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이메일을 보내려면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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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마음이 식었다는 증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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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8 Jul 2010 13:48:20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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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누구라도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이 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모든 일에 있어 포기해야 할 때는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연애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내가 겪었던 이별들을 돌이켜보면 내 쪽에서 칼을 뽑아 끝낸 두 번의 이별을 제외하곤 모두 남자 쪽에서 끝내고 싶어 끝난 경우였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남자 쪽에서 끝낸 경우, 한번도 남자 쪽에서 먼저 &#8216;끝내자&#8217;고 한 적은 없다는 점이다. 항상 내가 말을 꺼냈다. &#8220;우린 뭐야?&#8221;, &#8220;날 정말 좋아하는거야?&#8221;, 등등.. 그리고 돌아오는 남자의 반응은 결국 헤어지자는 얘기.

연애와 이별의 경험이 있는 여자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이 얘기에 공감하시리라 생각된다. 이별의 말을 꺼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는 것을. 그래서 남자들은 &#8216;끝내자&#8217;고 먼저 얘기하기 보다는 여자로 하여금 끝내도록 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지금도 당신의 남자가 당신에게 이별을 원한다는 신호를 마구 보내고 있을지 모른다. 그럼 남자의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1. 연락의 빈도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예전엔 항상 먼저 연락하고 하루에 한 번씩 꼭 연락하던 그가 요즘은 며칠이 되어도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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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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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Jun 2010 02:06:43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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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의 옆집에 살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몇 년 전에 폐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으신 뒤로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을 해오셨는데, 결국 우리가 한국에 있던 사이에 돌아가셨다고 했다. 나는 얼굴을 뵌 적도 없고 그 분에 대해 아는 바도 별로 없지만, 그 분의 아내와는 몇 번 인사한 적도 있고 해서 그 소식이 씁쓸하게 들렸다. 볼 때 마다 곱게 늙는다는게 저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 할머니, 로이스는 S와 나를 남편의 추모 파티에 초대했다. 
영어로는 Memorial Brunch라고 하는데, 장례식과는 별도로 장례식 한참 뒤에 친지들이 모여 죽은 분에 대한 추억거리들을 서로 나누며 밥먹고 술마시고 하면서 다시 한 번 돌아가신 분을 그리는 자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자리는 물론 흔하지 않고 나도 생전 처음 초대받아 갔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했다. 
참석한 분들이 하나씩 단상에 나가 고인에 대한 얘기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얘기를 들으면서 고인에 대해 알게 된 사실들은, 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였다는 것, 그와 로이스 둘다 한번씩 이혼한 경험이 있고 이전 결혼에서 두 명씩의 자녀를 두었다는 것,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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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포즈가 그렇게 중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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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5 May 2010 01:57:21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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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을 떠나기 이틀 전, 우리 가족과 나와 S, 그리고 그의 미국인 친구 한 명, 이렇게 다 같이 개고기를 먹으러 갔다. 밥과 술을 거하게 먹고 난 뒤 S는 넌지시 나에게 말했다.  &#8220;너희 부모님께 내가 하는 말을 통역해 줘. &#8221;  물론 나는 이미 그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할 지 알고 있었다.  S가 영어로 부모님께 하려던 말을 하는 동안 나는 부모님이 그가 하는 말을 어느 정도나 알아듣고 계신지 슬쩍슬쩍 부모님의 얼굴을 살폈다. 알아들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8230;  S의 말이 끝나고 나는 어색하게 그가 한 말을 전달했다. 
&#8220;어.. 얘가 나를 많이 사랑하고 그래서 나랑 결혼하고 싶은데, 엄마 아빠가 허락해 주셨으면 한대.&#8221; 
부모님의 그에 대한 답변은  &#8220;Of Course!&#8221;  그리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하셨다. 땀을 찔찔 흘리면서 &#8220;결혼을 허락해 주십시오&#8221; 했던 S는 부모님의 썰렁하다면 썰렁한 반응에 약간 실망한 눈치였다. 곁에서 열심히 비디오를 찍고 있던 S의 친구도 한마디 거들었다. 
&#8220;너의 부모님이 지금 이 상황의 중요성을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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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부러워하는 한 친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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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2 May 2010 18:14:27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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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젠 친구 L을 만나 저녁을 먹었다. 우선은 나와 S의 한국여행에 대해, 그리곤 그녀의 중국, 타이, 캄보디아 여행에 대해 서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곤 서로의 일 얘기, 그녀가 구상하고 있다는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그녀의 남자친구 J는 잘 있는지 물어봤다.
&#8220;J? 우리 헤어졌어.&#8221;
헤어졌다는데 왜 헤어졌냐고 묻는 것만큼 허무한 질문은 없다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호기심에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8220;왜 헤어졌어?&#8221;
일단 여기서 L과 J의 프로필에 대해 말하고 넘어가야겠다. 그들은 내가 평소에 무지 부러워하던 커플이었기 때문이다. L의 프로필을 말하자면;
성별: 여성
출신국: 중국
나이: 40
직업: 사업가. LA에 아트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이런저런 다른 일들도 함.
결혼여부: 20대초반에 결혼해서 아들하나를 낳고 이혼. 10여년 싱글 생활.
J로 말하자면,
성별: 남성
출신국: 미국
나이: 46
직업: CEO. 몇 개 회사를 거치면서 돈을 꽤 벌었음.
결혼여부: 이혼 한 번. 전 결혼에서 낳은 아들과 딸이 있음.
둘다 커리어면에서 안정적이고, 돈도 벌만큼 벌어 해외여행도 숱하게 다니고, 자식들도 웬만큼 커서 크게 걱정할 필요없고, 외모도 둘다 출중한 편이고, 뭐하나 빠질 것이 없는 커플이어서 S와 나는 항상 그들을 은연중에 부러워했었다. 그런데 그 커플이 깨졌다니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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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와 같이 간 내 동생의 결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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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Apr 2010 01:50: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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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하나 뿐이 남동생의 결혼식에 S를 데리고 가겠다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렸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약간 뜨뜻미지근 했다.
엄마: 결혼식에 데리고 온다구?  왜?
나: 왜긴. 남자친구니까 당연히 가는걸로 자기가 생각하던데.
엄마: 미국에선 결혼식에 그렇게 같이 가는 일이 흔해?
나: 남자친구면 보통 가족 결혼식에 같이 가지.
엄마: 그래..?  아니.. 여기선 그렇게 결혼식에 데려오면 둘이 결혼할 사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그래도 괜찮은거야?
나: 어.. 우리도 안 그래도 결혼 얘기하고 있어.
엄마: 그래.. ?
엄마와 그런 전화통화를 나눈 뒤, 엄마는 당연히 아빠께 이 얘기를 하셨을테고, 그 뒤로는 부모님의 S에 대한 관심이 열 배로 증폭했다.  나는 S에게 미리 경고를 했다. 한국에선 거의 결혼할 사이가 아니면 가족 결혼식에 남자친구를 데려가지 않는다, 네가 내 동생 결혼식에 오면 보나마나 모든 일가친척들이 우리가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하고는 이것저것 물어볼거다, 그러니 마음에 준비를 해둬라. S는 자기도 이미 그런 질문공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동생의 결혼식은 우리가 서울에 도착한 날로부터 일주일 뒤였다. 신부 대기실에서 사진찍는거 구경하는 동안, 내 외삼촌 한 분이 일찍 신부 대기실에 오셨다.  삼촌에게 S를 소개시켜드렸더니 삼촌은 영어로 &#8216;Nice to meet you&#8217; 하셨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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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와의 서울 관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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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Apr 2010 01:30:1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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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생전 처음 서울에 온 남자친구를 데리고 무얼할까.. 가기 전에 조금 고민을 했다. 사실 서울은 유럽처럼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닌지라 외국인들이 단골로 찾는 몇몇 동네를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 비스무레하지 않은가. 그래서 그냥 가서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돌아다니자라는 계획아닌 계획을 세웠다.
서울에 2주일을 머물면서 매일 매일 밖으로 나돌아다니긴 했지만, 주로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주된 일과였고, 특별히 관광을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돌아다닌 곳들 중 기억에 남는 곳들을 적어보면..
1. 용산 전자상가
서울에 도착한 다음날, 남자친구가 가장 먼저 가보고 싶다고 한 곳은 용산전자상가. 누가 컴돌이 아니랄까봐 그런 곳이 있다는건 어디서 들었는지.. 그래서 한 10여년 만에 전자상가를 찾아갔다.
한 곳에 같은 물건을 이렇게 무더기로 모아놓고 파는 건 서울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미국인의 눈엔 신기하고 경이로와 보이는듯 했다.
2. 덕수궁
시청 앞을 지나가다가 마침 궁중 수문장 교대식이 행해지고 있던 덕수궁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덕수궁은 경복궁에 비하면 규모가 작아 그다지 볼건 없지만, 도심에서 한적하게 잠시 쉬어가기엔 적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남대문 시장
S가 이번 서울 여행중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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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친과 부모님의 첫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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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Apr 2010 02:23:3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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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남자친구와 부모님 상견례]]></category>
		<category><![CDATA[남자친구와부모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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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미국인 남자친구 부모님과 처음 만나다]]></category>
		<category><![CDATA[첫만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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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지막으로 내 부모님이 나의 남자친구를 대면한 것은 내가 20대 초반일 때였다. 그 이후로는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부모님과 만나게 할만큼 진지한 관계까지 가지 못했거나, 미국에 있는 이유로 뵐 수가 없었다.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시키게 되는 심정은, 글쎄.. 걱정 반 기대 반이랄까. 게다가 미국남자를 데리고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는 입장이니 약간의 부담감까지 느껴졌다.
하지만 공항에 마중나오신 부모님을 보니 걱정은 일단 사라지고 마냥 좋기만 했다. 열심히 연습한 두 마디 &#8216;안녕하세요&#8217;, &#8216;반갑습니다&#8217;를 연발하는 S를 보고 엄마 아빠는 &#8216;오.. 한국말 잘하네?&#8217; 하시며 약간 안심하시는 눈치였다.
차 안에서는 주로 엄마와 내가 떠들었는데, 잠시 모든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 있던 한 순간, 불쑥 S의 이름을 부르시는 아빠.
S: Yes?
아빠: 아 유 어프레이드 오브 미? (우리 아빤 F와 P를 똑같이 발음하신다&#8230;)
이 황당한 질문에 우리 모두는 뒤집어졌다..  사실 S는 부모님을 만날 생각에 무척 긴장하고 있었는데, 아빠의 이 질문 때문에 긴장이 좀 풀린 듯 했다.
부모님 댁에서 짐을 풀고 소파에 앉아 멀뚱멀뚱 하다보니 저녁 시간. 엄마는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고 하셨지만, 전 두가지와 잡채,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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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응급실에서 사랑을 확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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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6 Mar 2010 03:19:4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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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는 10년 가까이 다니던 전직장에서의 마지막 주였다. 이것저것 마무리하느라 좀 정신이 없던 오후에 S의 전화를 받았다.
S: 난데.. 지금 병원 응급실에 가는 길이야.
나: 왜??? 무슨 일이야?
S: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 주치의한테 가기로 한 날인데 아침부터 배가 아프잖어. 배를 끌어안고 병원에 갔더니 맹장일지 모르겠다고 응급실에 당장 가보라고 해서..
나는 맹장수술을 한 적이 없지만, 주변에서 맹장수술을 했던 사람들이 일주일도 안되어 회복되서 멀쩡했던 기억이 나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주일 뒤에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수술 때문에 장거리 비행기 여행은 하면 안된다고 의사가 그러면 어떻게 하나.. 그 생각을 하니 가슴이 깝깝해지기 시작했다.
맹장인지 아닌지는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해서 그럼 검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려달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 날 저녁엔 오랫만에 여자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약속을 취소하긴 싫고, 병원엔 가봐야 할 것 같고.. 몇 시간 동안 걱정과 약간의 짜증이 머릿 속에서 오락가락했다.
퇴근 할 시간에 다시 전화를 했다.
나: 검사 결과 나왔어?
S: 아니 아직. CT Scan 하고 기다리는 중이야.
나: 많이 아퍼?
S: 진통제를 맞아서 지금은 괜찮은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8230;
나: (내심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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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이른 섹스, 연애의 장애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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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Mar 2010 03:24:07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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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만난지 얼마만에 섹스를 해야 할까]]></category>
		<category><![CDATA[섹스 후 변하는 남자]]></category>
		<category><![CDATA[연애 실패의 이유]]></category>
		<category><![CDATA[연애 초기의 실수]]></category>
		<category><![CDATA[집착]]></category>
		<category><![CDATA[키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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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만난지 얼마만에 섹스를 해야할까? 어찌보면 한심한 질문인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 특히 여성분들이 새로운 상대를 만나 사귀기 시작하면 한 번쯤 떠올리는 질문일 것이다. 연애 박사들이나 연애서적들을 보면 새로 만난 상대와 진지한 연애를 원하는 경우 너무 빨리 섹스를 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식의 조언들이 널리고 널려있다.
과연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섹스를 하는 것은 연애 실패의 지름길일까?
일단 &#8216;연애 실패의 지름길까지는 아니지만, 실패로 갈 가능성을 높인다&#8217;라고 간단히 말해두자. 여기서 중요한 변수는 도대체 &#8216;만난지 얼마되지 않은&#8217; 기간이 어느 정도인가이다. 한국사람과 미국사람에게 이 질문을 하면 아마도 크게 다른 답변이 나올것이라 예상된다.
내가 한국에서 연애를 했을 때를 돌이켜보니 3년을 사귄 첫 남자친구와는 섹스를 끝끝내 하지 않았고, 2년 넘게 사귄 두번째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6개월이 지나 섹스를 한 것 같다. 미국에 온 뒤엔 친구로 지내다가 섹스를 하게 된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섹스 이후 연애로 이어진 적은 없었다. 그런 경험을 몇 번 하고나니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남자와 섹스를 섣불리하는 것은 확실히 연애를 망치게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때이른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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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초반에 하지 말아야 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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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Mar 2010 14:43:59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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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성공적인 연애로 가는 과정에 있어 가장 힘든 고비는 처음 만난지 한 두 달, 즉 연애 초기가 아닐까 싶다. 물론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 중간 중간 몇 번의 고비가 있게 마련이지만, 일단 장기적인 연애 관계로 들어서려면 첫 한 두 달간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과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약간의 밀고 당기기도 필요하다. 연애는 게임이라는 말에 난 100프로 동의할 수 없지만, 연애를 잘하려면 어느 정도 인간 심리를 이해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최근에 만난 그/그녀와 장기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싶다면 이런 일은 연애 초반에 가급적 하지 말 것을 권한다.
1. 지나친 선물 공세
이건 특히 남자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이다. 선물에 약한 여자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사이에 자꾸 선물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직격탄이다. 
만약 여자도 당신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처음 선물을 받고는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선물이 너무 잦아지면 감동도 점점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고, 더 중요한 점은 처음의 선물공세가 지속되지 못하면 나중에 여자는 실망하게 된다는 점이다. 여자에 대한 호감을 선물로 표현하는 것은 연애 초반엔 자제하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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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연 4 &#8211; 그를 기다려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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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Mar 2010 01:23:41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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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관심없는 남자]]></category>
		<category><![CDATA[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category>
		<category><![CDATA[시간낭비]]></category>
		<category><![CDATA[어떻게 그를 붙잡을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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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 나이가 30대 초반인 직장여성입니다. 지금까지 연애보다는 선을 많이 보았어요. 1년 전 좋은 분을 만났지만 그 분이 외국에 있는 관계로 전화통화만 하다가 크리스마스 무렵에 들어와 보게 되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그 분은 애프터도 없이 날아가 버렸어요.
그리곤 새해가 되어 10일 쯤 연락을 했더라구요. 국제전화로 보이는 그의 전화번호를 보고 내심 전 속이 부글부글해서 안받았고 쭈욱 6개월이 흘러 그에게 메일로
인사차 연락했더니 다른 나라로 가게 되었다네요. 그리고 그 사이 여자친구도 생겼다고 하구요. 떠나는 그를 위해 과자를 만들어 정성스레 카드에 짧은 인사도 적어 해외운송으로 보냈죠.
이튿날 후쯤인가 메일이 왔어요. 맛있게 잘 먹었고 짐 싸던 중인데 담에 꼭 보자고.. 그가 하는 이 말 속뜻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말이 맘에 남았죠.
그 후 여자친구와 깨졌다는걸 우연치 않게 알게되었어요.
제가 알고 싶은건 그가 아직도 절 맘에 두고 있는지예요. 
작년 크리스마스에 짧게 인사메일카드를 보냈는데 답장은 없구요.. 무엇보다 메일에 아무 수식과 느낌이 없는 단조로운 어구와 끝인사를 보면 전혀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 아닌거죠?
이런 사람 계속 기다릴 필요없는거겠죠?
잡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겟네요..전 제 맘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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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과 결혼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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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Feb 2010 02:28:26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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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두 직장중 선택]]></category>
		<category><![CDATA[소개팅]]></category>
		<category><![CDATA[인터뷰]]></category>
		<category><![CDATA[취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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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새 직장을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지난 며칠동안 두 개의 오퍼를 놓고 머리 아파하다가, 어제 결정을 내리고 오퍼에 사인해서 우체통에 넣었다. 지난 주 동안 블로그 포스팅이 좀 뜸했던 이유도 인터뷰에, 이것 저것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지난 한 주간 느꼈던 것을 써봐야겠다.
열흘동안 두 회사와 네 번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취업의 과정은 결혼에 이르는 과정과 참으로 비슷하다고 느꼈다.
1. 인터뷰 vs. 소개팅
인터뷰[소개팅]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얼굴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대화 중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회사[상대방]와 내가 맡을 업무[상대방이 원하는 배우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면 인터뷰어는 &#8216;아, 얘가 우리 회사[나]에 정말 관심이 많구나&#8217;라고 생각해서 좋아한다. 너무 딱딱하고 긴장된 모습보다는 자신감있고 여유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인터뷰어[소개팅 남녀]가 인터뷰[소개팅]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지원자[상대방]의 대화능력과 성격이다. 기술직의 테크니컬 인터뷰[중매장이에 의한 선자리]에서는 물론 아주 테크니컬한[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지만, 그렇다해도 같은 대답을 어떻게 하는가에서 당락이 갈리기도 한다.
2. 있는 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내가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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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연 3 &#8211; 스킨십 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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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Feb 2010 01:11:35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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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남자친구 여자친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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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마음가는만큼 스킨십 하기]]></category>
		<category><![CDATA[미국식 데이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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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킨쉽]]></category>
		<category><![CDATA[스킨십 진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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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저는 지금 외국에 살고 있고요, 여기서 태어나서 평생 여기서 자란 무늬만 한국인인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만난지는 한 달 정도 되어가는데, 만날 때마다 오래된 친구처럼 진솔한 이야기가 가능하더라구요. 며칠전 그가 &#8220;Do you think maybe we can be more than friends?&#8221; 라고 물었고 내심 친구이상의 관계를 바라던 저는 &#8220;I would love to give it a try&#8221;라고 대답했어요.
전 그 후로 당연히 저희가 소위 말하는 남자친구/여자친구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곳에 산지 7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동양계 마인드의 남자들만 만나왔기 때문에 사귀기 전의 &#8220;데이트&#8221;라는 탐색기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기도 했구요.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그가 만나보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꺼낸게 &#8220;이제 간보기는 충분히 한 거 같아&#8221;와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녀님 글을 읽은 후에 제가 의도치 않게 앞서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닫았답니다.

항상 손잡고 다니고 허그 등을 하긴하지만 만약 저희 사이가 아직 &#8220;연애&#8221;가 아닌 &#8220;데이트,&#8221; 혹은 &#8220;간보기 stage 2&#8243; 기간이라면 어디까지 스킨쉽을 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다행인 것은 그가 서양 마인드답지 않게 섹스는 결혼할 사람을 위한 특별한 것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믿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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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연 2 &#8211; 허리놀림, 결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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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Feb 2010 00:31:33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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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허리를 잘 놀리려면]]></category>
		<category><![CDATA[허리운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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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 허리놀림
저 정말 배우고 싶거든요? 친구말로는 a b c d 를 그리면 좋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2.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저도 미국인 남친이 있고 사귄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제 남친은 미국 나이로 29살이고 저와는 열 살 차이가 납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친과는 현재 롱디중인데, 남친이 몇 개월 후 한국에 옵니다 그리고 결혼이 하고 싶대요..
저는 남친을 사랑하긴 하지만 저의 미래도 문제고 부모님도 그다지 미국인을 좋아하지 않으세요. 부모님 몰래 도망가려고 미국비자도 준비해 봤었지만, 일단은 대학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안갔습니다. 그 때 갔다면 저는 지금 고졸엄마가 되어 있을수도 있겠죠.
그냥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 여쭤봅니다. 정말 결혼을 일찍하면 후회하나요? 솔직녀님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8212;&#8212;&#8212;-
1. 글쎄요, 운좋게도 태어날 때 부터 유연성이 뛰어나고 리듬감도 좋아서 별 노력없이 허리나 엉덩이를 잘 놀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일반적으로 남자건 여자건 춤추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잠자리 능력을 가능할 수 있다고 해요. 음악에 맞춰 몸을 잘 흔드는 사람, 말하자면 리듬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섹스도 더 잘 할 가능성이 높다고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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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근성 때문에 불행한 한국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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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Feb 2010 04:13:4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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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결혼상대 조건]]></category>
		<category><![CDATA[비교하기 좋아하는 한국]]></category>
		<category><![CDATA[비교할 걸 하자]]></category>
		<category><![CDATA[아바타]]></category>
		<category><![CDATA[아바타 같은 영화]]></category>
		<category><![CDATA[연애 상대]]></category>
		<category><![CDATA[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정부]]></category>
		<category><![CDATA[한국 영화계]]></category>
		<category><![CDATA[한국사회와 비교근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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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영화계가 영화 아바타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네, 문화계 윗분들이 왜 우리는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지 하소연을 하네, 하고 떠들어대는 신문기사들도 이젠 좀 잠잠해진듯 하다. 한동안 아바타 타령을 하던 신문기사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8220;왜 우리는 아바타 같은 영화를 못만드냐고? 내 참&#8230; 비교할 걸 해야지..&#8221;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한 10년 정도의 장기 계획을 세워 착착 계획대로 실현해간다면 우리도 그런 꿈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8216;왜 우리는 아바타 못만드냐&#8217;고 하는 윗분들이 과연 그런 장기적인 투자에 관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을 뿐더러, 그 영화가 태어나기까지 소모된 막대한 인력자원을 우리의 교육환경에서 배출해 낼 수 있을지 의문을 가져봤는지 궁금하다. 더 궁금한 것은 그 분들이 지난 몇 년동안 아바타 말고 다른 훌륭한 헐리우드 영화를 몇 편이나 보셨을까. 오랫만에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터뜨린 헐리우드 영화 한 편을 가지고 우리는 그런 영화 못만든다고 한숨을 쉬는 영화계 분들이나 영화 애호가들이 솔직히 한심스럽다.
아바타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던 한국 사람들의 비교 근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사실 비교 근성은 좋게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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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가 해줄 때는 잔말말고 고맙게 받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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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5 Feb 2010 14:14:4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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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강아지 길들이기]]></category>
		<category><![CDATA[남자 길들이기]]></category>
		<category><![CDATA[남자친구의 요리]]></category>
		<category><![CDATA[미국의 발렌타인 데이]]></category>
		<category><![CDATA[발렌타인 데이]]></category>
		<category><![CDATA[요리해주는 남자친구]]></category>
		<category><![CDATA[치즈케익]]></category>
		<category><![CDATA[칭찬하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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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은 이미 15일, 발렌타인 데이와 설날이 지난 월요일. 내가 있는 이곳은 발렌타인 데이 저녁이다. 올해는 S와 집에서 조촐하게 발렌타인을 보내기로 이미 정했고, S가 나를 위해 저녁을 해주겠다고 해서 나는 vegan 치즈케익을 만들기로 했다. Vegan 치즈케익은 우유로 만든 크림치즈 대신 콩으로 만든 크림치즈를 사용해서 만드는데, 우유의 락토스에 알러지가 있는 S를 위해 인터넷에서 찾은 레서피를 이용해서 처음 만들어봤다. 
같이 아침에 장을 보고, 운동을 하고, 4시경부터 저녁준비에 들어갔다. 나의 케익은 한시간만에 다 되어 냉장고 안에 일찌감치 자리잡았고, S는 홍합요리와 일본식 튀김을 만들기 시작했다. 
&#8220;뭐 도와줄거 없어?&#8221;
&#8220;없어. 오늘은 발렌타인이니까 내가 요리한다고 했잖어. 앉아서 와인이나 마시고 계셔.&#8221;
그래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와인을 홀짝 홀짝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누가 요리하는데 가만히 앉아있는게 습관이 안돼서 자꾸 부엌을 기웃기웃거릴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처음으로 만드는 요리를 하는 S가 혹시 뭐라도 빼먹지 않나 걱정이 된것도 사실이고. 
나: (레서피를 읽어보다가) 반죽에 얼음물 썼어?
S: 응. 수돗물 썼는데, 디게 차가워.
나: 수돗물은 얼음물이 아니잖어..    진짜 얼음물을 써야 되는데.
S: 괜찮어&#8230; 여기서 뭐해? 빨리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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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의 발렌타인 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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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Feb 2010 03:00:56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미국의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를 위한 날]]></category>
		<category><![CDATA[미국의 발렌타인데이]]></category>
		<category><![CDATA[발렌타인 데이]]></category>
		<category><![CDATA[발렌타인 데이 섹스]]></category>
		<category><![CDATA[발렌타인 데이에 뭘할까]]></category>
		<category><![CDATA[발렌타인데이 선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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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화끈한 섹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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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의 발렌타이 데이가 여성이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굳어진 반면, 미국에서의 발렌타인 데이는 남여가 선물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여자를 위해 무언가를 베푸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훨씬 크다. 그래서인지 미국 남자들에겐 발렌타인 데이가 즐겁지만은 않은 날인듯 하다.

S가 언젠가 그랬다. &#8220;재작년 발렌타인 데이는 몇 년 만에 싱글로 보내게 된 발렌타인이었는데, 선물 살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더라.&#8221;  농담반 진담반으로 들렸지만, 실제로 내 주위의 남자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여자친구 혹은 아내와 어떻게 보낼까 매년 이맘때가 되면 고민을 한다. 크리스마스가 가족명절이고 크리스마스 선물은 실용적인 것들을 많이 주고 받는 반면, 발렌타인은 철저히 연인간, 부부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명절인지라, 많은 여성들이 은근히 로맨틱한 선물이나 이벤트를 기대하는 듯하다. 그러니만큼 남자들에겐 머리가 좀 아픈 날이겠다.
미국에 온 뒤 내가 남자친구와 같이 보낸 발렌타인 데이는 두 번. 그런데 우연인지 두 번 다 남자를 사귄지 한 달 정도 만에 발렌타인을 맞이하게 됐다. 첫번째 발렌타인 데이는 그를 만난지도 얼마되지 않았을 때라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가 발렌타인 데이 전 날 물었다.
&#8220;내일 저녁 때 뭐하니?&#8221;
&#8220;별로..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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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사랑인지 알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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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1 Jan 2010 18:09:32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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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랑]]></category>
		<category><![CDATA[사랑일까 아닐까]]></category>
		<category><![CDATA[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category>
		<category><![CDATA[섹스와 사랑]]></category>
		<category><![CDATA[스킨십]]></category>
		<category><![CDATA[어떻게 사랑인지 알 수 있을까]]></category>
		<category><![CDATA[정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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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자긴 언제 나를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느꼈어?&#8221;
&#8220;흠&#8230; 글쎄 기억이 잘..&#8221;
&#8220;뭐야, 어떻게 그런걸 잊어먹냐?&#8221;
&#8220;사실 처음으로 느낀건 우리가 처음 섹스한 날이야.&#8221;
&#8220;엥???&#8221;
&#8220;진짜로.. 그 때 거의 &#8216;사랑..ㅎ&#8217;할 뻔 했는데 꾹 참았어.&#8221;
&#8220;헉.. 정말 섹스의 힘이 강하긴 강하구나. ㅎㅎ&#8221;
극도의 오르가즘 상태에서 정신이 좀 혼미해져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진심으로 S가 나에게 사랑을 느낀 건 훨씬 뒤라는 건 확실하다. 연애를 하면서 누구나 언제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 궁금해한다. 내가 이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섹스와 스킨십이 좋은 것인지, 한동안은 헷갈리다가 어느 순간 &#8216;아, 이 사람을 내가 정말 사랑하는구나&#8217; 혹은 &#8216;난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구나&#8217; 하는 느낌이 번개맞듯 드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연애조언들을 보면 섹스를 가급적 미루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너무 빨리 섹스를 하면 사랑과 정욕의 구분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섹스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만나면서 상대방을 내가 정말 사랑하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에 섹스를 하라는 얘기다. 나는 이 부분에 100프로 공감하지는 않지만, 일리는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내가 상대방을 정말 사랑하는지 알 수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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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전임신 커플을 보며 내가 걱정하는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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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Jan 2010 04:30:11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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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에 부쩍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발표까지 겸해서 하는 연예인 커플들이 늘었다. 연예인이 아닌 내 후배 하나도 결혼한다는 이메일에 &#8216;저 임신 x주예요. 혼수장만해갑니다.&#8217; 라고 곁들여서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나야 사귀는 사이에 혼전섹스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임신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왠지 결혼과 더불어 임신을 발표하는 커플들을 보면서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8230;
Shot gun wedding은 옛날 미국에서 임신한 딸을 둔 아버지가 총을 들고 남자에게 &#8216;너 내 딸과 결혼하지 않으면 내 손에 죽는다&#8230;&#8217;라고 협박을 해서 결혼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유래되어, 요즘엔 결혼 전에 (실수로) 임신을 해서 서둘러 하게 된 결혼을 일컫는 말이다. 
아직도 결혼한다는 소식과 동시에 임신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속도위반이네, 코뀌어서 결혼하네 등으로 부정적이다. 사실 궁금하다. 얼마나 많은 커플들이 일부러 결혼전에 임신을 하려고 할지. 아마도 거의 0 퍼센트에 가까울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커플들은 다 피임에 실패해서, 실수로 임신이 됐다는 얘기다. 
두 사람이 사랑하고 섹스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했는데 덜컥 애가 생겼다. 뭐, 예정보다 빠르긴 하지만 그런 경우야 다행인 경우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 같긴 한데.. 하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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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미국인을 사귀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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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Jan 2010 03:34:43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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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국제결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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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미국인과 연애]]></category>
		<category><![CDATA[미국인을 사귀는 이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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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연애 경험담]]></category>
		<category><![CDATA[한국여자 서양남자 커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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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양남자와 사귀는 한국여자에 대한 시선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것 같지 않다. 젊은 세대는 다를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한국에서 눈에 띄이는 서양남-한국녀 커플들이 눈꼴시게 행동을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서양남자라면 무조건 사족을 못쓰는 몇몇 여자들 때문에 그런건지.
이 주제에 관한 대부분의 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쓰여져있기 때문에 그런 글에 대고 &#8216;그건 아닌데요, 잘 몰라서 하시는 소린데&#8230;&#8217;라고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왜 내가 미국인과 사귀게 되었는지를 써보고 싶어졌다.
내가 미국에 온 건 27살때다. 회사생활 4년 끝에 공부를 더 하고 싶고,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미국유학을 왔다. 미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 두 번 장기간의 연애를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결혼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보수적인 집안 같았으면 결혼적령기의 딸이 유학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결혼을 시켜보내려고 하거나 안보내기도 했겠지만, 내 부모님들은 그런 면에선 상당히 개방적(?)이신 분들이어서 오히려 나의 새로운 츨발을 많이 격려해주셨다.
미국에 와서 첫 2년간은 공부하느라 정말 바빴다. 유학생활 중에 물론 많은 한국인들을 만났다. 대부분은 나보다 나이가 어린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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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생각하는 동거의 장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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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Jan 2010 03:06:39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결혼전 동거]]></category>
		<category><![CDATA[남자친구와 동거]]></category>
		<category><![CDATA[동거]]></category>
		<category><![CDATA[동거의 단점]]></category>
		<category><![CDATA[동거의 장점]]></category>
		<category><![CDATA[살아보고 결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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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어릴 적엔 결혼전에 같이 살아보고 서로를 제대로 파악한 뒤에 결혼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생각이 바뀌어서 요즘은 가급적 결혼전에 동거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다. 왜 생각이 바뀌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연애를 몇 번 하고,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렇게 된 것 같긴 한데 딱 꼬집어 말하긴 힘들다.  여전히 동거의 장점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단점을 따져보면 나에겐 아직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진다.
내가 생각하는 동거의 장점을 말해보면;
1. 경제적 잇점
둘 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서 사는 경우라면, 동거를 함으로써 집세를 반으로 줄일 수 있고, 같이 사니 교통비도 절약되고, 밥도 집에서 같이 해먹으면 밥값도 절약되고. 이래저래 돈은 더 모을 수 있다.
2. 성격 파악
같이 살아보지 않고 상대방의 성격의 장단점을 다 알 수는 없다. 수 년을 연애하고도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커플들이 &#8216;결혼하기 전에 그런 사람인지 정말 몰랐다&#8217;라고 말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3. 생활습관 파악
누구나 나름대로의 생활습관이나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잠버릇은 같이 여행 며칠 갔다 온다고 완전히 파악하기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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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사랑해&#8217;라는 말이 그리 어렵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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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Jan 2010 02:38:13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i love you]]></category>
		<category><![CDATA[남자는 말보다는 행동]]></category>
		<category><![CDATA[사랑]]></category>
		<category><![CDATA[사랑한다고 말해]]></category>
		<category><![CDATA[사랑한다는 말]]></category>
		<category><![CDATA[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말기]]></category>
		<category><![CDATA[사랑해]]></category>
		<category><![CDATA[얼마나 자주 사랑한다고 말할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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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몇 년 전에 이런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각국 여성들에게 &#8216;언제 배우자/파트너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십니까?&#8217; 라고 물었다. 미국과 유럽 여성들의 대답 1위는 &#8216;섹스할 때&#8217; 였다. 그럼 한국여성들의 대답 1위는 무엇일까?
대답은 &#8216;상대방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8217; 였다.
이 얘기를 미국인 친구 &#8211; 그는 한국여자를 사귄 적이 있는 남자다 &#8211; 에게 해줬더니 그 친구 왈,
&#8220;그거 충분히 이해가 되네. 미국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인사처럼 하는 반면, 한국 사람들은 그 말을 워낙 잘 안하잖어.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느끼는거 아닐까?&#8221;
설문조사에 답한 여성들이 정말로 그런 이유에서 &#8216;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때&#8217;를 대답으로 골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사람들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 사실이다. 특히 한국 남자들 중엔 &#8216;사랑한다는 말이 뭐가 중요해.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중요하지.&#8217;라고 말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리라 믿는다. 나도 사랑은 말보다는 행동이라는데 전적으로 동감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성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위해 다섯 번의 행동이 필요하다면, 사랑한다는 말은 한 번만으로도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행동이 따르지 않고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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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귀는 결혼한 뒤에야 끼는거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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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3 Jan 2010 04:34:14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남자친구 앞에서 방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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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방귀]]></category>
		<category><![CDATA[방귀끼는 남자]]></category>
		<category><![CDATA[방귀끼는 여자]]></category>
		<category><![CDATA[생리현상]]></category>
		<category><![CDATA[여자친구 앞에서 방귀]]></category>
		<category><![CDATA[참기 힘들면 어떻하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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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당신 앞에서 방귀를 끼는 여자친구/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주 오래 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있다.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과 집에 있는데 방귀가 끼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이 든 이유는 부끄럽지만 내가 방귀를 자주 끼는데다가 가끔은 냄새가 지독한 소위 똥방귀도 끼기 때문이었다. 엄마에게 이런 고민을 얘기했더니 엄마 왈,
&#8220;결혼해 봐라. 방구만 끼면 양반이게. 같이 살면 다 아무렇지도 않게 돼. 별걱정을 다 하셔.&#8221;
이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들 앞에서는 한번도 방귀를 낀 적이 없이 무사히(?) 지나올 수 있었는데, 이유는 그들과 장기간 같이 있었던 적이 드물어서였다. 24시간을 같이 있었던 적은 매우 드물었고, 그래서 방귀가 나올뻔 해도 헤어질 때까지 참을 수 있었던거다. 그러나 지금 남자친구, S와는 거의 주말이면 같이 살다시피 하는 상태라 언제부턴가 생리현상을 꾹꾹 억누르는데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자신의 생리현상을 참기 힘들어하는 S는 나와 사귀기 시작한지 몇 달도 안되어 내 앞에서 방귀를 텄다. 처음엔 끼고 나서 괜한 강아지 탓을 하더라. 
후배 하나가 자기 남자친구가 자기랑 있을 때 방귀를 낀다고 뭐라고 투덜대던데, 내가 그 후배 같았다면 S와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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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인 당신이 올 한 해 해야할 일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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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9 Jan 2010 21:34:3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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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건강]]></category>
		<category><![CDATA[몸관리]]></category>
		<category><![CDATA[얼굴보단 몸이 중요]]></category>
		<category><![CDATA[운동]]></category>
		<category><![CDATA[웃는 연습]]></category>
		<category><![CDATA[좋은 인상]]></category>
		<category><![CDATA[체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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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4. 체력과 외모 관리
외모지상주의인 사회에서 외모가 남들보다 떨어지는 당신이라면 연애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누누히 말하듯이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남자건 여자건 철이 들 수록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얼굴보다는 몸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
얼굴은 사실 어마어마하게 흉칙하게 생겼거나 &#8216;으악&#8217; 할 정도로 생기지만 않았으면 사람 성격에 따라 좋아보일 수도 있고 귀엽게 보일 수도 있는 법이다. 평범한 얼굴의 당신이 조금이나마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얼굴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8216;웃는 연습&#8217;을 하는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웃음 띤 얼굴은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준다. 난 아무리 잘생긴 사람이라도 항상 우울한 표정이거나 그늘진 표정의 소유자와는 같이 10분도 있기 힘들 것 같다. 오늘부터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해라. 그리고 자주 작은 일에도 웃어라. 남자건 여자건 자기 말에 잘 웃어주는 사람에겐 항상 호감이 생기게 된다.
말한대로 나이가 들 수록 몸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내가 &#8216;몸&#8217;이라고 하니까 야릇한 상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그 야릇한 상상이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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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인 당신이 올 한 해 해야할 일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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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9 Jan 2010 21:33:27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섹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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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결혼관]]></category>
		<category><![CDATA[귀여운 콘돔 광고]]></category>
		<category><![CDATA[섹스공부]]></category>
		<category><![CDATA[섹스관]]></category>
		<category><![CDATA[안전한 섹스]]></category>
		<category><![CDATA[콘돔]]></category>
		<category><![CDATA[피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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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3. 섹스에 대해 공부하자.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긴 후배 하나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이 서른에 아직 한 번도 섹스를 해보지 않은 처녀다. 이 나이에 처녀인게 챙피하다고 하면서 지금 사귀는 남자와는 섹스를 하게 되면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둘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고, 남자도 그녀가 처녀인 것을 알고는 그녀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요즘 이 후배는 섹스에 대해 (나이 서른에)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 후배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싱글녀들이 섹스에 대해 이렇게 무지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8220;콘돔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왜 여자가 알아야 해? 콘돔은 남자가 끼는거 잖아.&#8221;
라고 묻는 그녀에게 20분에 걸쳐 왜 알아야 하는지를 설명해 줬다. (전화로 설명하려니 더 힘들었다..)  소위 명문대학을 나와 미국 유학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에서 전문직 여성을 잘 나가고 있는 그녀가 섹스에 대해서는 너무도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고 있다는데에 일단은 놀랐고, 다음으론 도대체 어떤 여성들은 섹스에 관심이 아예 없는걸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싱글인데 무슨 섹스 타령입니까? 일단 애인부터 만들고 봐야죠.
물론 섹스는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그건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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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 한국말 가르치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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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8 Jan 2010 05:26:02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나를 웃기는 남자친구]]></category>
		<category><![CDATA[남자친구 한국말]]></category>
		<category><![CDATA[미국남자친구]]></category>
		<category><![CDATA[미국남자친구에게 한국어 가르치기]]></category>
		<category><![CDATA[미국인 남자친구]]></category>
		<category><![CDATA[미국인에게 한국말 가르치기]]></category>
		<category><![CDATA[웃긴 한국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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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남자친구가 드디어 엄마 아빠께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비록 전화상으로였지만 &#8216;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8217;를 귀엽게 외치는 남자친구의 목소리를 듣고 아빠는 &#8216;어, 그 놈 한국말 하네?&#8217; 하시며 내심 좋아하시는 눈치였다. 아직도 엄마 아빠는 외국인들이 한국말 하는걸 보시면 무척이나 신기해 하신다.
1)  남자친구가 요즘엔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단어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지난 일 이주일간 이곳에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하루도 끊이지 않고 눈이 꾸역꾸역 내렸다. 어느날 길을 걷다가 &#8220;Snow가 뭐야?&#8221; 하길래 &#8220;눈&#8221;, 그리고 내친 김에 &#8220;Rain은 &#8216;비&#8217;야&#8221; 하고 가르쳐줬다.
그리고 며칠 뒤, 둘이 침대에 누워 잘 준비를 하고 있던 중, 그가 나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이러는거다.
그: &#8220;비, 보지!&#8221;
나: &#8230;  (기발한 응용력에 할 말을 잃음)
(굳이 해석하자면, &#8216;젖어라, 보지&#8217; 정도 되겠다.)
2)  어느 날은 남자친구가 KPop이 나오는 인터넷 라디오 채널을 찾아 틀어주었다. 근데 나도 이제 구세대라 노래를 하나도 모르겠는거다. 그래서 내가 익숙한 고래고래쩍의 DJ DOC의 노래들을 찾아서 들려줬다. 그 중에 많은 분들도 기억하실 &#8216;여름 이야기&#8217;를 틀어놓고는 내가 흥얼흥얼 따라 불렀는데, 가사 중 &#8216;믿을 수가 없어, 아름다운 그녀&#8217; 하는 부분이 유난히 그의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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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인 당신이 올 한 해 해야할 일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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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Jan 2010 04:17:23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연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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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 문화적 소양을 쌓자.
싱글일 때만큼 많은 책, 영화, 음악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8220;난 그런거에 관심도 없구요, 문화적인 거 들먹이는 사람들만 보면 재수가 없어요. 나중에 연애해도 문화와는 담쌓은 사람과 하고 싶어요.&#8221; 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글은 별 도움이 안되겠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온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고 가능하면 더 많이 배우고 즐기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들도 당연히 그런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문화 예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사실 여러모로 유익할 때가 많다. 일단 소개팅이나 데이트할 때 할 얘기가 없어서 고민할 필요가 훨씬 적어진다. 그런 자리에서 상대방의 호구조사나 친구얘기, 군대얘기 밖엔 할 것이 없는 사람들만큼 매력없어 보이는 사람도 없다. 사귀게 되면 자연히 알게 될 얘기들 외에 서로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이나 책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하지만 문화 예술적 소양을 쌓음으로써 얻는 수확은 이성과의 대화를 즐겁게 하는 것 뿐만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사실이다. 내가 좋아하는 우디 알렌의 Small Time Crooks라는 영화를 보면,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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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인 당신이 올 한 해 해야할 일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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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5 Jan 2010 01:59:14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바람직한 연애상대]]></category>
		<category><![CDATA[싱글 탈출]]></category>
		<category><![CDATA[싱글족]]></category>
		<category><![CDATA[애인 만들기]]></category>
		<category><![CDATA[연애상대의 조건]]></category>
		<category><![CDATA[혼자서 놀기]]></category>
		<category><![CDATA[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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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또 한 해가 밝았다. 어제 마신 샴페인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픈 것 외엔 새해라고 특별히 기분이 다르지도 않지만, 새해는 새해. 올해 말에 올 한 해를 돌이켜 봤을 때 후회없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하는 각오를 해본다. 더불어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해야지.
연인이 없는 당신이라면 올해엔 꼭 애인을 만들어야지 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지 않을까. 애인, 물론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애인이 생기지 않는다고,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고, 만날 때마다 차인다고 실망과 절망 속에 살면서 세상을 비관할 필요는 없다. 어른들 말씀은 하나도 틀리는게 없다는 말을 나는 믿지 않지만, 적어도 어른들 말씀 중 내가 확실히 믿는 하나가 있다. 바로,  &#8220;짚신도 짝이 있다&#8221;는 말.
세상 어딘가에 당신과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건 믿어도 좋다.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되는가는 아무도 모르지만서도.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도 않는 사람을 붙들고 &#8220;이 사람이 아니면 난 다시 누구도 만나지 못할거야&#8221;라는 자기 최면을 걸지 말라는 얘기다. 만나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뜨뜻미지근한 만남을 계속 하느니 차라리 싱글임을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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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란제리는 누구를 위한 선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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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1 Dec 2009 17:24:20 +0000</pubDate>
		<dc:creator>솔직녀</dc:creator>
				<category><![CDATA[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연애]]></category>
		<category><![CDATA[남자의 란제리 선물]]></category>
		<category><![CDATA[란제리 내 돈주고 사다]]></category>
		<category><![CDATA[란제리 선물]]></category>
		<category><![CDATA[로맨틱 새해맞이]]></category>
		<category><![CDATA[보여주기 위한 속옷]]></category>
		<category><![CDATA[새해]]></category>
		<category><![CDATA[섹시 란제리]]></category>
		<category><![CDATA[섹시한 연말 보내기]]></category>
		<category><![CDATA[연말파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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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는 란제리라는 것을 한 번도 소유해 본 적도 없고 입어본 적도 없다. 왜냐하면 란제리를 입고는 겉옷을 입기가 아주 불편할 뿐더러, 그런 비실용성에 비해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간혹 겉옷을 입을 수 있을정도로 심플한 라인의 란제리들도 있긴 있다. 하지만 안 보이는데 그런 속옷을 입는다는 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지 않게 된다.
결국 란제리는 보여주기 위한 속옷이다. 그래서 미국에선 매년 발렌타인 데이에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선물로 란제리가 1-2위로 꼽힌다. 그런데 우습지 않나? 남자가 여자에게 란제리를 선물하는 속셈은 그걸 입은 여자를 보고 싶어서라는 얘긴데, 그럼 란제리는 결국 남자를 위한 선물이 아닌가? 그런데 여자의 선물로 그걸 사준다.. 뭔가 헷갈린다.
섹시한 속옷을 입으면 왠지 자신이 섹시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속옷을 선호하는 여자분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자기만을 위해 레이스가 잔뜩 달린 속옷을 사입는 여자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거나 집에서 쬐금 오래된 속옷을 입고 있는 나를 보고는 남자친구가  &#8220;granny panty!&#8221; 라고 놀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나이지만, 그래도 올 연말엔 그래도 좀 섹시한 척을 해보려구 란제리를 내 돈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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