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chives

섹스

This category contains 47 posts

어디서부터가 ‘바람’일까?

미상원의원 앤서니 위너 (Anthony Weiner)가 최근 미국의 언론을 뜨겁게 했다. 40대 중반의 기혼남성으로 전도가 창창한 이 정치인이 트위터로 20대 여성들과 성적 메시지와 사진을 주고 받다가 실수로 수신인 직접 전달 메시지가 아닌 일반 트위터 메시지로 전송을 해버린 것이다. 그 사실을 바로 시인하고 ‘내가 어리석었다’라고 자백을 해버렸으면 이 스캔들은 지금쯤 사람들 머리속에서 사라져 버렸을텐데, 그는 정말로 바보스럽게 [...]

한국에서의 성교육은 왜 힘들까?

얼마전에 이글루스에서 보게 된 이 글을 읽고는 황당함에 할 말을 잃었다. 아니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고등학생인 청소년들의 성의식이 이 정도라니.. 한국의 성교육에 대해 이래저래 비판의 말이 많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반적인 개선의 노력이 보이지 않고 가정에서의 성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왜 한국에선 성교육이 제대로 되기 힘든 것일까? 내 생각엔 성에 대해 제대로 [...]

사연 – 이성친구와의 섹스..가능할까요?

저에게 수년지기 이성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참고 : 본인은 20대 남자임) 가끔 둘이 만나서 영화도 보고 맛나는거 먹으러 가기도 하는 그런 전형적인 친구입니다. 현재 저는 한국에서 살고있지만 얼마 전까지만해도 미국등 외국에서 10여년 동안을 생활해 왔던지라 섹스에 대해 굉장히 개방적이고 무지 좋아라 하고 즐겨라 합니다. 그 친구는 한국에서 쭈욱 살아왔고 섹스에 대해선 약간은 보수적인 아이인것 같아요. 하루는 문득 [...]

고등학교 시절의 연애

며칠 전, 한 여자 고등학생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이메일을 보낸 이유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였다고.. 내 블로그를 읽고 성에 대해, 피임에 대해,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여성으로서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고등학생답지 않게 무척이나 성숙한 어조에, 맞춤법 하나 틀림없고 문장 하나 어색하지 않은 글솜씨로 써내려간 이메일을 읽으면서, 우선은 뿌듯했고, [...]

내 블로그가 해로운 블로그일까?

얼마전에 이런 이메일을 받았다. “몇주동안 블로그를 재밌게 읽던 한여자입니다. 그런데… 블로그 지우시는게 어떠신지요? 님은 72년생입니다. 나이도 있으시구요. 어린아이들한테 괜한 이상한 생각들게 하실거구요. 처음에는 정말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근데 comment 읽으니까 어린친구들이 많더군요 20살 21살. 심지어 고등학생들도 있더군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아직도 conservative 한 나라입니다. 님이 이렇게 생각없이 블로그 만드시니까 어린유학생들 괜한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님만 좋은 [...]

Casual relationship이란 도대체 무슨 의미?

어느 독자분이 casual relationship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다는 이메일을 주셨다. 그 분이 만나는 미국인 남자가 casual relationship을 원한다고 했다는데, 나름 이해는 했지만 자기가 생각한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싶다는 얘기였다. 미국 사람들이 casual relationship이라고 일컫는 관계는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면서 가끔 만나서 데이트하고 섹스도 하는 관계를 뜻한다. 이런 관계에 있는 남녀는 공식적으로 싱글이고 다른 이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