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리놀림
저 정말 배우고 싶거든요? 친구말로는 a b c d 를 그리면 좋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2.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저도 미국인 남친이 있고 사귄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제 남친은 미국 나이로 29살이고 저와는 열 살 차이가 납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친과는 현재 롱디중인데, 남친이 몇 개월 후 한국에 옵니다 그리고 결혼이 하고 싶대요..
저는 남친을 사랑하긴 하지만 저의 미래도 문제고 부모님도 그다지 미국인을 좋아하지 않으세요. 부모님 몰래 도망가려고 미국비자도 준비해 봤었지만, 일단은 대학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안갔습니다. 그 때 갔다면 저는 지금 고졸엄마가 되어 있을수도 있겠죠.
그냥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 여쭤봅니다. 정말 결혼을 일찍하면 후회하나요? 솔직녀님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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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쎄요, 운좋게도 태어날 때 부터 유연성이 뛰어나고 리듬감도 좋아서 별 노력없이 허리나 엉덩이를 잘 놀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일반적으로 남자건 여자건 춤추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잠자리 능력을 가능할 수 있다고 해요. 음악에 맞춰 몸을 잘 흔드는 사람, 말하자면 리듬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섹스도 더 잘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춤을 추면서 허리를 움직이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집에서 가끔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춰보세요. 전 어렸을 때 심심하면 집에서 방문 잠궈놓고 거울을 보면서 허리를 앞뒤로 음악에 맞춰 열심히 흔들었답니다. 사실 뱃살과 허리살을 빼기 위해서 그랬던건데, 그게 지금 도움이 되는건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가나 필라테스 같이 유연성을 길러줄 수 있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엉덩이로 글씨쓰기도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어떻게든 자주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리신 것 같으니 지금부터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만약 섹스를 하게 되면 하면서 점점 기술(?)을 연마해 가실 수 있을거예요.
2. 결혼을 일찍 한다고 다 후회하거나 늦게 한다고 후회안한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개개인의 인생은 다 다르니까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일찍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실패한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보통은 결혼할 당시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 어떤 것인지, 인생에 있어 무엇이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을 했다가 나중에 내가 원하는 삶은 이런게 아닌데.. 하는 회의가 들어 이혼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님이 대학 졸업 후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와 결혼하는 것이 그런 님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와 지금 결혼하는 것이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를요. 그리고 결혼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예요. 게다가 남자친구가 미국인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두 분이 2년 넘게 사귀는 동안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같이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연애가 원거리 연애였다면 더욱 신중하실 필요가 있지요.
제 생각엔 그의 나이가 결혼을 그렇게까지 서두를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님이 결혼하기에 어린 나이이고, 학생이라는 사실 때문에라도 보통 남자라면 결혼을 늦추려고 할텐데, 그가 결혼을 지금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지 혹시 아시나요? (님을 너무 사랑하니까.. 이런 이유말고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이런 문제에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제 딸이나 동생이라면 스무살에 10살 차이나는 남자와의 결혼은 말리고 싶네요. 단지 나이차가 많이 나서가 아니라 스무살은 제 생각에 아직 결혼하기 어린 나이거든요. 그리고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구요. 그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고 그와 결혼하더라도 내 꿈을 이루는데 지장이 없겠다 확신이 있다면 결혼하세요. 하지만 결혼을 함으로써 잃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실 이것때문에 골머리 썩어 있었습니다. 나혼자 너무 재촉했다는 생각도하고 좀더 신중을 기하게 되고요^^ 사실 남친은 기다린다고했는데 그말이 제겐 넌 나랑 결혼해야되 이런 족쇄처럼 달고다녀서 그랬던거 같기도하네요^^; 솔직녀님 저에게 실마리를 제공하셨네요 이젠 풀어가기만 하면 될것같아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저..사진처럼 한번해볼까요? 저 몸친데 ㅋㅋㅋㅋㅋ어쨋던 감사해여^^*
Posted by 질문자입니당 | 22. Feb, 2010, 6:34 am섹스는 하면 할수록 는다는 것은 진리인듯 싶어요. ㅋㅋ
Posted by 오르프네 | 27. Feb, 2010, 11:07 pm하면 할수록 늘긴 하지만, 중요한건 상대방에게 맞춰줄 줄 아는 것이죠. 많은 여자/남자와 섹스를 하면서 자기 욕구만 채우기에 급급했던 사람은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법을 잘 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Posted by 솔직녀 | 28. Feb, 2010, 5: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