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직장을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지난 며칠동안 두 개의 오퍼를 놓고 머리 아파하다가, 어제 결정을 내리고 오퍼에 사인해서 우체통에 넣었다. 지난 주 동안 블로그 포스팅이 좀 뜸했던 이유도 인터뷰에, 이것 저것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지난 한 주간 느꼈던 것을 써봐야겠다. 열흘동안 두 회사와 네 번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취업의 과정은 결혼에 이르는 [...]
저는 지금 외국에 살고 있고요, 여기서 태어나서 평생 여기서 자란 무늬만 한국인인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만난지는 한 달 정도 되어가는데, 만날 때마다 오래된 친구처럼 진솔한 이야기가 가능하더라구요. 며칠전 그가 “Do you think maybe we can be more than friends?” 라고 물었고 내심 친구이상의 관계를 바라던 저는 “I would love to give it a try”라고 대답했어요. [...]
1. 허리놀림 저 정말 배우고 싶거든요? 친구말로는 a b c d 를 그리면 좋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2.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저도 미국인 남친이 있고 사귄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제 남친은 미국 나이로 29살이고 저와는 열 살 차이가 납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친과는 현재 롱디중인데, 남친이 몇 개월 후 한국에 옵니다 그리고 결혼이 하고 싶대요.. [...]
대부분의 남자들은 섹스하면 삽입을 즉각 떠올릴 것이다. 포르노나 야동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대부분은 삽입 섹스라는 점을 보면 왜 그러한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분들에겐 안된 얘기지만, 삽입 섹스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은 참으로 드물다고 한다. 나도 그런 여자들 중 하나다. 삽입해서 아무리 남자가 오래 버텨도 오르가즘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다. (오르가즘 근처까지 간 적은 몇번 있지만..) 여자들의 [...]
드디어 서울가는 비행기표를 끊었다. 아시아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S는 한국을 가기로 결정한 날부터 기대에 들떠서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고 있다. 나도 한국에 나간지 3년만에 가는거라 부모님 볼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고, 남자친구와 같이 가는건 처음인지라 부담 반, 기대 반, 그런 기분이다. 하지만 2주간의 짧은 휴가니 알차게 보내다 와야지. S와 나는 둘다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벌써부터 [...]
한국영화계가 영화 아바타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네, 문화계 윗분들이 왜 우리는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지 하소연을 하네, 하고 떠들어대는 신문기사들도 이젠 좀 잠잠해진듯 하다. 한동안 아바타 타령을 하던 신문기사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왜 우리는 아바타 같은 영화를 못만드냐고? 내 참… 비교할 걸 해야지..”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한 10년 정도의 장기 계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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