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만들어야 여자친구가 생긴다(1)에 이어..

누가 그랬더라, 가까운 곳에 짝이 있다고.  실제로 미국의 어느 리서치에 의하면 거리상 가까운 곳에 사는 남녀가 결혼하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요즘 세상에 여자를 전혀 접할 기회가 없는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짐작되지만, 만약 당신이 그런 분이라면 애도의 뜻을 표한다.

당신이 그런 불운한 분이 아니라면  일단 가까운 곳을 살핀다.  직장이나 업무상 자주 대하게 되는 여성들은 다 당신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그들에게 찝쩍대는 건 절대 금물.  대신 그들에게 항상 호감을 주도록 노력하자.

많은 남자분들이 의외로 주변 관리 잘 못해 가까운 곳에 있는 여자들로부터 ‘저러니 싱글이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여자친구가 없을수록 외모에도 더 신경쓰고, 주변의 여자분들에게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라.  그러다가 당신의 마음에 드는 여성이 눈에 띈다면 그 때는 작전의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건 다른 글에서 다룰 예정이니 일단 넘어가자.  요는 가까운에 있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얘기.

전 정말로 주변에 여자가 없어요 라고 외치는 분들.  그럼 주변을 벗어나 여자를 찾아나서라.  동호회나 학원, 취미활동, 자원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접할 기회를 만들자.  집에 혼자 있는 시간과  여자를 만날 가능성은 반비례한다는 걸 기억하자.  여기서 질문하나.  그런 모임에 참여하면서 ‘난 여자사귀러 나왔소’라는 표를 팍팍 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팍팍 내야 함을 답으로 고른 분들. 당장 연애코치를 구하시길.

여자들에게 인기없는 남자들 중 한 부류가 여자친구 구하려고 안달하는 남자들이다.  동호회 모임에서는 모임 자체를 즐기고 여자들에게 너무 대쉬하지 말자.  당신에게 필요한건 자연스럽게 다양한 여자들과 대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다.  첨부터 한 여자를 찍어 대쉬하는 건 성공할 가능성도 적고, 실패할 경우의 타격이 너무 크다.

써놓고 보니 별로 새로운 내용도 아닌 것 같은데.  아마 모든 싱글남들이 알고 있을 것 같다.  몰라서가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게 문제라는 걸.  그리고 내 개인적인 의견 하나를 덧붙이자면,  뭐든 서둘러서 잘 되는 일 없다.  특히나 서두르면 될 것도 안되는게 남녀관계다.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당신,  당장 이번 주말에 집 밖으로 나와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하시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