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AWS) 내의 한 팀에서 프론트 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하시는 일, 혹은 직업이 뭔가요라는 질문을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께 받으면 그냥 소프트웨어 개발자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프론트 엔드 개발자라고 말하면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라서 그렇다. 사실 프론트 엔드… Continue Reading →
다시 블로그질을 하기로 다짐한 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예전에 쓴 글들을 훑어보던 중 10년 전에 쓴 <한국에서는 찬밥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미국에선?> 이 눈에 띄었다. 격세지감이라고 할만큼은 아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개발자의 위상과 대우가 부쩍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Continue Reading →
근 일년 넘게 글을 쓰지 않았다. 글쓰기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었다. 글쓰는 건 재밌으면서도 시간이 꽤 많이 드는 일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래서 퇴근 후의 시간을 이래저래 쪼개다 보면 남는 시간은 항상 글쓰기엔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근데 그건 어찌보면 핑계일 뿐, 사실 게을러졌던… Continue Reading →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국 전역이 난리다. 내가 살고 있는 시애틀, 워싱턴 주는 미국에서 제일 먼저 코로나 환자와 사망자가 나온 곳으로 3월 초부터 대부분의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 나와 남편도 그 때문에 지금 3주가 넘게 재택근무를 해오고 있다. 테크놀러지 회사에서 일하는 우리… Continue Reading →
저에겐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한창 연애가 알콩달콩일 100일 정도 되었을 때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서로의 과거 잠자리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경험 등) 술 기운도 있고 이미 우리는 사귀는 사이니 쿨하게 원나잇 정도는 듣고 넘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도 원나잇 경험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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